유튜브 기획에서 촬영 및 편집, 방송 언어까지 배우는 굿튜버 프로젝트

<사진=성우 홍승표 원장>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SNS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소셜블레이드(Social Blade)는 국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공개한다. 2015년 23개에서 시작한 채널이 2019년 8월 현재 231개로 급증했다. 이와 동시에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유튜브 강의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기존 유튜버가 되기 위한 강의가 기획 및 채널 운영, 영상 편집에 치중했다면 이젠 방송에 대한 개인의 마음가짐도 또한 다뤄져야 한다. 실제 유튜버는 자신이 1인 방송국이라 생각해야 하며 그에 따른 방송 언어와 제스처, 미디어 윤리 등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함께 다루는 <더소리 유튜브 스쿨>을 소개한다.

<사진=유튜브 이승진 강사>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세 시간씩 4주간 진행하며 장소는 역삼역에 위치한 더소리 보이스 트레이닝 학원이다. 강의 내용은 ‘▲내 브랜드 채널 기획 및 개설/자기 목소리 알기-방송에 필요한 보이스 기초 이해 ▲스마트폰 영상 촬영법 및 영상 편집/나에게 맞는 발성법 찾기 ▲저작권법 및 미디어 윤리/내 채널에 맞는 보이스 연출법 ▲노출을 위한 홍보전략/효과적인 제스처 사용법과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구성되어 있다.

더소리 유튜브 스쿨은 이론강의뿐 아니라 실습 위주로 진행이 되는 커리큘럼이다. 이를 위한 방음 시설이 구축된 자체 녹음실과 유튜브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완비되어 있다. 실제 유튜버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강의로 끝나지 않는 실전 유튜버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유튜버로 안내하는 이 과정은 수료 후 굿튜버(Good youtuber) 선서식을 진행한다.

한편, 강의를 진행하는 이승진 강사는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영상 촬영/편집 전문 강사다. MBN 8시 뉴스에 유튜브 제작 강연자로 소개되었으며, 저서로는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유튜브 파트를 집필했다. 기업, 관공서, 학교, 창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와 나이대의 수강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성우 홍승표 원장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성우로 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성우, 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보이스 트레이닝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강사 30인의 행복하라 그리고 성공하라』에서 '리더가 가져야 할 명품 목소리' 파트를 집필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더유스’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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