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8일(일) 17시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고척구장에서 한화(선발 송창현)와 키움(선발 김선기)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광주구장에서 KT(선발 알칸타라)와 KIA(선발 김기훈)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대구구장에서 LG(선발 차우찬)와 삼성(선발 최채흥)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롯데(선발 다익손)와 두산(선발 린드블럼)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창원구장에서 SK(선발 문승원)와 NC(선발 이재학)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74승 1무 39패), 2위는 키움(69승 0무 47패), 3위는 두산(67승 0무 46패), 4위는 LG(60승 1무 51패), 5위는 NC(55승 1무 56패), 6위는 KT(55승 1무 58패), 7위는 KIA(49승 1무 62패), 8위는 삼성(46승 1무 63패), 9위는 롯데(42승 2무 68패), 10위는 한화(43승 0무 70패)다.

한편 KBO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송창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원래 로테이션 상 채드벨이 나설 차례 였지만, 12일 훈련을 마친 허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14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용덕 감독이 “새로운 선수를 활용해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송창현이 기회를 받았다. 송창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2014년 7월 27일 대전 KIA전 이후 1848일 만이다.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송창현은 올해 1군 무대에는 6월 20일 롯데전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에 나와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남겼다.

키움은 김선기가 마운드에 오른다. 김선기는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시즌 첫 등판해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뒤 이후 두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최근 등판인 13일 LG전에서는 5이닝 5실점을 하며 처음을 승패를 기록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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