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디도 GTV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경기도 조례 개정 추진방안 토론

사진=경기GTV

[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지난 5일 양내윤(감정경영연구원 원장)박사는 경기도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 개정을 앞두고 진행한 ‘한 번 더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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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에서 양내윤 박사는 “그동안 우리가 감정노동 문제에 대해 사후 조치나 치료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제는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감정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번아웃을 직업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후군으로 분류하면서, 국제질병진단에 직업적증후군으로 공식 등재했다. 감정노동자의 심각한 건강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도적 차원의 노력들이 선제적으로 요구된다”라고 강조하면서 그 방안들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양내윤 박사는 하이소사이어티 인터네셔날의 대표이자 감정경영연구원의 원장으로 기업 및 기관의 내부조직활성화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또한 감정노동과 번아웃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한 감정노동 전문가다.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 강연과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대중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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