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8월 28일 오후 7시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독서특강 『인공지능시대의 책 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적인 글쓰기』,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 류대성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특강으로 작가가 생각하는 미래사회에서의 책 읽기의 필요성, 좋은 책 선정과 독서 방법, 유익한 독후활동 등에 대해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류대성 작가는 한겨레, 중앙일보에 칼럼을 연재했고, 고교독서평설 등 여러 매체에 책과 관련된 글을 써 왔다. 국어 교사로 일했고 책읽기와 글쓰기, 고전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적인 글쓰기』, 『책숲에서 길을 찾다』,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 등이 있고, 『고전은 나의 힘』, 『마중물 독서』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편자로 참여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인천시민들의 독서 문화 개선 및 책 읽는 습관 생활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특강 접수는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와 전화(032-440-6667)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032-440-6667)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