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5일(일)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17시 문학구장에서 KIA(선발 터너)와 SK(선발 김광현)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KT(선발 배제성)와 LG(선발 윌슨)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대구구장에서 키움(선발 브리검)과 삼성(선발 라이블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대전구장에서 두산(선발 린드블럼)과 한화(선발 김이환)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18시 사직구장에서 NC(선발 루친스키)와 롯데(선발 서준원)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79승 1무 40패), 2위는 두산(71승 0무 47패), 3위는 키움(71승 1무 50패), 4위는 LG(65승 1무 52패), 5위는 NC(59승 1무 57패), 6위는 KT(58승 2무 60패), 7위는 KIA(49승 2무 67패), 8위는 삼성(48승 1무 66패), 9위는 한화(44승 0무 74패), 10위는 롯데(42승 3무 73패)다.
 
한편 KBO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두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고 밝혔다. 한국 5년차가 된 린드블럼은 올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24경기에서 155이닝을 책임지며 리그 최다 19승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 2.03 탈삼진 152개도 모두 리그 1위 기록이다.

어느새 20승에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두산 외국인 투수로는 2007년 다니엘 리오스(22승), 2016년 더스틴 니퍼트(22승)에 이어 3번째 도전. 최근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승률이 대단하다. 이날 린드블럼이 승리투수가 되면 25경기 만에 20승으로 2016년 니퍼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한화를 상대로도 자신 있다.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42로 강했다. 3월23일 잠실 경기는 5⅔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지난 6일 잠실 경기에선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패로 주춤한 한화는 신인 김이환을 선발로 내세운다. 6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대전 삼성전에선 제구 난조 속에 2⅓이닝 4피안타 6볼넷 1사구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여러모로 한화에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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