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룡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자유학년제란 한 학년 동안 교과목 시험 없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계룡시는 4차 산업 시대와 미래 직업의 이해를 돕고자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강사로 초청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창의적인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연소 구글 입사로 화제가 된 김태원 상무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스타특강쇼', ‘MBC 희망특강 파랑새’, ‘SBS 스페셜 인재전쟁’, ‘MBC 100분 토론 패널’, ‘EBS 60분 부모’, ‘KBS 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PBC 라디오 '열정으로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으며,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해라(공저)』 등이 있다.

<사진=계룡시>

김테원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적 사고와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전해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와 재능, 꿈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룡시 학생들이 미래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내 진로교육을 위해 명사 진로특강을 비롯한 진로 체험관 탐방, 문화예술, 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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