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학교>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연구원과 함께 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 뉴욕주립대 신태균 석좌교수 겸 교육개발연구원장을 초청해 '초일류 DNA 실리콘밸리 4.0'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신태균 교수는 "먼저 초일류 기업이란 초일류 리더가 초일류 정신을 가지고 초일류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하면서 21세기는 초일류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날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실리콘밸리인데, 이곳이 혁신의 아이콘인 이유는 기존의 것을 거부하는 반골기질과 창조적 파괴문화 그리고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유적 생태문화가 역사적으로 뿌리 깊게 정착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우리가 배워야 할 실리콘밸리 정신은 자신만의 길을 가라, 새로운 역사를 남겨라, 고립되면 소멸한다, 단순함으로 승부하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기업도 21세기형 기업가 정신이 발휘되지 않으면 미래 경쟁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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