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독독(讀讀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특별강연, 독서프로그램, 책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행복한 기다림-느린우체통’ 운영은 도서관에서의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자신에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책 속 한 구절’, ‘좋은 글’ 등을 비치된 엽서에 작성하여 우체통(1층 로비에 마련)에 넣으면 추억을 더해 1년 후 배달해 주는 독서의 달 이벤트이다.

특별강연회는 9월 26(목) 19시 ‘북튜버 김겨울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북튜버로 살아가기, 유튜버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보는’ 매체 유튜브에서 ‘읽는’ 매체인 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소통&공유 게시판>을 마련하여 함께해요! 공감해요! 약속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만드는 열람실 문화 조성을 위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 및 책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책 읽기 캠페인」 책 두 배로 대출, 책 연체 풀리는 달, 책 읽는 가족 복 터진 달 등 행사가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강연과 독서문화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행사 관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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