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기만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데이터베이스나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스케줄 관리, 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교육은 양천구청(10월 14일~17일), 신월4동 주민센터(10월 21일~24일) 전산교육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10시간 진행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은 양천구청 24명, 신월4동 18명이다.

수업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앱 프로그램 제작 신기술 ▲데이터 등록 및 관리법 ▲데이터 조회, 등록법 ▲앱으로 만들 수 있는 대상과 그 효과 ▲일, 취미와 접목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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