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10시부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원에코파크에서 ‘2019 강남구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개그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상규가 최근 유망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드림 진로콘서트’를 진행하며, 축하공연 ‘신기한 마술쇼’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진로체험 부스는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체험’ ▲미래식량연구가·특수분장사·디제이 등 ‘펀펀한 진로체험’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는 ‘희망충전 상담소’ 등 20개가 운영되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wingdream.co.kr)나 전화(02-550-3630)로 문의할 수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미래형 매력도시 강남’은 청년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강남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직업을 소개하고 창업을 독려해 밝은 미래를 위한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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