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현 강사의 ‘효율적인 재충전으로 생산성 높이기’ 특강

 

[한국강사신문 장윤정 기자] “과로사회 속 지친 당신, 정리로 삶을 변화시켜라!”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전티움 아카데미(강남구 삼성동)에서 윤선현 강사가 ‘효율적인 재충전으로 생산성 높이기’란 주제로 제10회 '강연 톡!톡!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윤 강사는 낮은울타리 팀장, 한국리더십센터 팀장, 뉴로사이언스러닝 본부장을 거쳐 현재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서 정리 열풍을 일으켰으며, 2012년 자신의 특별한 정리 노하우를 담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이후 <관계 정리가 힘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을 출간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활동으로 <아침마당>, <좋은 아침>, <60분 부모>,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 서울시청, 서울대학교 등 기업, 대학, 공공기관의 강연을 통해 정리법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윤 강사는 어떻게 하면 정리를 쉽게 할 수 있을지 연구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사소하지만 정리를 실천하면 피로도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음을 알렸다.

윤 강사는 “정리란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사용빈도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재정의하며, 자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잘 쓰기 위함인 것을 강조했다.

윤 강사는 실제 정리 컨설팅을 진행했던 사례를 보여주며 “정리하지 않은 공간에는 행복이 없다.”고 말했다. 옷을 구분해 놓기만 해도 고르는 시간과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을 예로 들며 정리와 심신 안정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윤 강사는 번아웃 증후군의 개념을 소개하며 번아웃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과로사회 속에서 효율적으로 피로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또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을 인용하며 수면을 위한 정리 방법을 시간 정리와 공간 정리로 나누어 제시했다. 시간 정리에 대해서는 규칙적으로 적정시간 동안 수면할 것을 권장했다. 매일 5분씩만 일찍 잠자리에 들기만 해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조언도 했다. 공간 정리에 대해서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용품이나 침실 정리 방법으로 좋은 수면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강사는 청중들의 질문에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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