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재원 작가의 <1억 모을래? 그냥 살래?> 저자특강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수만 세며 모은 1억은 평범한 돈이지만, 공부와 생각이 병행된 1억은 위대한 1억이 된다.”

지난 9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맹재원 작가가 자신의 저서 <1억 모을래? 그냥 살래?>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맹재원 작가는 20년 경력의 금융전문가로 1998년 흥국생명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첫발을 내디뎠고 메트라이프를 거쳐 2007년 36세에 PCA생명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되었다. 2001~2002년 흥국생명 SM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메트라이프 3W 기록을 50주 이상 달성하면서 억대 연봉을 받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 반열에 올랐다. 2008년 ‘뉴스 피플’이 선정한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경향신문’이 선정한 대한민국 선진 경영대상 재무컨설팅 부문을 수상했다. ING생명, 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알리안츠생명, 한화생명,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재테크 교육을 했으며, 다수의 기업과 여러 대학에서 수차례 금융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머니투데이방송 MTN에 재무상담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1억의 벽? 반드시 넘어야 할 성공 재테크의 첫 관문>, <맹재원의 컨셉 세일즈>, <SIMPLE?행동하게 하는 힘>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맹 작가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step by step 으로 나만의 투자 필사기를 찾아 ‘종자돈 1억 모으기’를 핵심키워드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맹 작가는 재테크란 “자산을 구축할 수 있는 신념과 확신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환경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요인을 규정하여 재무컨설팅을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에 가치 있는 부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맹 작가는 1억의 벽을 넘기 위한 TIP으로 “종자돈의 크기가 2,000만원인 사람은 끊임없이 소비의 유혹에 시달린다. 반면 1억이란 종자돈은 소비의 유혹을 뛰어넘는다.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을 때 큰돈을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맹 작가는 돈을 모으려면 “투자를 많이 하고, 낭비를 줄여야 한다. 목표액보다 지속적인 저축을 가능하게 해주는 흥미와 성취감이 중요하다. 좋은 소비. 저축 습관이 재테크의 성패를 좌우하고 투자를 통해 종자돈을 점프 업 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맹 작가는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 중에서 “태어나서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다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10분간은 추첨을 통해 신간도서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20분간은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30분간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시간 및 저자사인회가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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