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립장당도서관>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오는 19일 10시 장당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서영인 작가 초청 ‘일상을 바꾸는 에세이 쓰기’의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평택시시립장당도서관에서 올해의 작가들을 선정, 지난 8월부터 매월 작가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최혜진(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이영미(마녀체력), 한경심(우리는 어떻게 옷을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가) 작가를 만나왔다.  

서영인 작가는 2000년 ‘창작과비평’ 신인평론상 수상한바 있다. ‘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 ‘타인을 읽는 슬픔’, ‘충돌하는 차이들의 심층’ 등 평론집과 번역서, 연구서 등 다양한 글을 써왔다. ‘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 산문집에는 어느 순간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망원동에서의 일상을 재밌고 유쾌하게 자기성찰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평택에서의 일상도 유쾌하고 자기성찰적일 수 있음을 사색의 계절 글로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강연을 개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강연 참가 문의는 현재 접수 중이며, 평택시립장당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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