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배권수)는 동명대학교와 함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창의·융합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프로그램과 기술을 배워보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 증진은 물론, 개개인의 능력배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조립 드론 원리이해와 조종 ▲밸런싱 로봇(KIT)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원리이해와 조종 ▲천체망원경 원리이해와 조립분해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로봇과 천문우주 등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교수와 함께 1박 2일간 직접 만지고, 배우며 과학과 친밀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캠프 참가자는 총 90명으로 11월 28일 목요일 10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 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전화(051-610-3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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