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및 중국 글로벌 대학 입학사정관 참석… 입시 가이드라인 제공

[한국강사신문 권경민 기자] 수능 및 수시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수험생 사이에서 2013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시작으로 일제히 개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공동체라고도 불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중국에 위치한 영국 대학들인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닝보 캠퍼스는 이러한 국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해마다 입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까운 곳에서 미국의 유럽의 주요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매력과 저렴한 학비 및 생활비 등의 특징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글로벌대학의 공통점은 미국, 영국, 벨기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과 함께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공부한다는 점, 영어로 학부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입학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토플, 토익 등의 공인영어성적과 자국 내 선발기준과 동일한 입학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입학 조건으로 원만한 성적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과 같은 학업성취도 외의 학생의 장점을 담은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또 다른 입시 방법 중 하나다.

대학평가기관의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했다는 평을 듣는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중국 내 글로벌 대학들이 오는 12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 제3회 한중 글로벌대학 입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입장은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당일 박람회에선 학교별 입학처와 직접 입학가능성 등에 대해 상담 가능하며, 오전과 오후 2번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정보를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사전 신청 방법 등 한중 글로벌대학 입시 박람회에 더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어플라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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