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의 직업과 철학’의 주제로 홍석기교수 초빙, 명사초청 특강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11월 30일 10시부터 13시까지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최고명강사 프로젝트(책임교수 김순복)에서 1부 운영교수 윤중원 강사, 2부 운영교수 오경자 강사의 사회로 ‘감동의 수료식’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신재홍박사가 참석해 축사와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서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의 저자 홍석기 강사의 특강과 원우스피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하메시지 전달과 내빈소개에 이어 신재홍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신재홍 박사는 축사에서 “책임교수 김순복 교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열정까지 가지고 있는 분이다. 며칠 전 원장실로 찾아와 우리 가천대학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학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축하 케잌 컷팅식에서 신재홍원장과 책임교수 김순복 강사와 수료생이 모여 최고명강사로 멋진 출발을 다짐하며, 축하의 박수로 촛불을 꺼 인상 깊었다.

2부에서는 홍석기, 손수오, 이수미 강사의 교수진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지인의 축하 메시지에서는 수료생 가족의 깜짝 축하메시지 낭독으로 감동의 시간이었다. 특히, 1기를 수료한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원이 2기에 아들을 추천한 사연이 깜짝 발표되어 감동의 시간이었다. 아들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도 소개되어 훈훈한 분위기였다. 동료들의 롤링페이퍼 사랑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 돌기도 했다.

이어서 ‘강사의 직업과 철학’의 주제로 홍석기 교수를 초빙,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홍석기 교수는 “성공이란? 다른 사람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행복이란 사실이 아니고 느낌이다.” 등 명강사로 발걸음을 내딛는 수료생들에게 필요한 주옥같은 조언과 철학, 사랑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쏟아냈다.

‘추적 100초 스피치’ 원우 스피치에서는 교육소감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원우 소감 발표에서는 “정말 훌륭하신 교수님들 원우님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12주였다. 좋은 에너지를 느끼고 배웠던 순간 감사하다.”, “내 생애 첫 개근상을 받았다. 의미 있는 날이다. 강사로 열심히 살겠다.”, “교수님들과 원우님들의 희생과 배려 사랑에 친정 가듯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멋진 강사로 거듭나겠다.”, “교수님 원우님들의 좋은 에너지를 한껏 받았던 것 같다. 감사하다.” 등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수료 종반부에는 ‘출발에 앞서’라는 주제로 책임교수 김순복 강사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김순복 강사는 “여러분이 지금부터 내딛게 될 발걸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초석을 다져가겠다. 수료는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매월 무료스터디 운영으로 자기계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삶의 과정은 물론 후대에 교훈이 될 수 있는 결과도 아름다운 석류 같은 강사가 되자.”고 마무리 했다.

한편, 가천대학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는 1기에 11명과 2기 22명이 수료했으며, 3기는 33명 정원으로 오는 3월3일 봄학기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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