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7일(토) 8시 20분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 장강명과 함께 우리가 본 세계는 ‘왜곡’된 것이었다 『팩트풀니스』가 재방송된다.

인간은 침팬지를 이기지 못한다! 세계에 관한 지식 테스트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 책 『팩트풀니스』는 세계적 석학 한스 로슬링의 화제작이자 유작이다. 전 세계 44개국 번역되며 3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출간 약 8개월 만에 15만부 돌파 된 바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베스트셀러다. 빌 게이츠가 미국 모든 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전자책으로 선물해 화제가 됐다.

△ 빌게이츠가 선물한 세계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 오해의 늪에 빠지지 않고 침팬지를 이기는 방법 : 지난 20년간 세계 인구에서 극빈층 비율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인간의 정답률은 7% 왜 사람들은 세계를 오해할까? 미처 몰랐던 진실이 밝혀진다.

윷놀이마저 통계 물리학으로 재밌게 푸는 김범준 교수,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고 있던 우리의 비합리적 열 가지 본능을 알아본다.

△ 윤소희, 책 표지를 본 순간부터 궁금증이 생겼다 : 윤소희는 “‘팩트풀니스’란 게 사전에 없는 단어라 내용을 유추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인 친구들에게 ‘팩트풀니스’하면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뜻이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공감할 수 없다고 했다.”라며 “주장을 위해 만들어낸 단어 같다고 말했다”라며 소개했다.

윤소희의 궁금증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형용사를 명사로 바꿀 경우 본래 가지고 있던 것보다 강한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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