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기행 ‘앵커리지·플랫톱산·윌로’, 알래스칸들의 겨울나기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2일(목) 20시 5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배우 최성준과 함께 원더랜드 로키, 알래스카 제4부 “알래스카 기행 ‘앵커리지·플랫톱산·윌로’, 알래스칸들의 겨울나기”가 방송된다.

겨울 여행의 진수를 느끼기 위해 떠나는 북미대륙으로의 여행! 대륙의 분수령 로키와 신비로운 미지의 땅 알래스카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펼친다. 삼천 미터 급 봉우리들이 파노라마를 이루는 장엄한 로키의 풍경! 그곳에서 야생동물과 벌이는 캐나다 로키식의 와일드 라이프!

압도적인 스케일의 겨울 왕국 알래스카에서는 추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이들의 특별한 겨울나기가 시작된다. 호기심 넘치는 배우 최성준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원더랜드를 찾아 캐나다 로키, 알래스카로 떠나보자.

△ 알래스카 기행 ‘앵커리지·플랫톱산·윌로’, 알래스칸들의 겨울나기 : 석탄은 탄광에서 캐는 줄로만 알았는데 해변에서 줍기만 하면 되는 석탄이 있다. 탄광맥이 그대로 노출된 케나이반도의 한 마을에서 석탄을 주워 겨울을 나는 스텔라베라 씨를 만난다.

초대받은 그녀의 집은 마치 몽골 천막과 생김새가 비슷한 유르트. 석탄 난방을 마치고 난로 위에서 직화 요리까지 해 보이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한다. 그녀의 집에 숨은 보석이 하나 있으니, 바로 지상 최고의 아름다운 뷰를 가진 화장실! 자연 속에 놓인 화장실과 샤워실은 볼 일을 보며 푸른 바다와 하얀 빙하 지대를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 누구라도 탐낼만한 장소다.

항공로의 중요한 연결점으로 세계 하늘의 십자로라고 일컬어지는 알래스카의 주도 앵커리지(Anchorage)! 거리 곳곳에 있는 원주민 동상, 곰의 동상들이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땅을 실감케 한다. 앵커리지 최고의 명소라 불리는 플랫톱산(Flattop Mountain)에 오르면 앞으로는 쿡만(Cook Inlet)의 푸른 바다가, 뒤로는 추가치산맥(Chugach Mountains)의 장엄한 봉우리들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앵커리지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윌로(Willow)에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또 다른 가족이 있다. 직접 숲에서 나무를 해 땔감을 마련하는 현장! 유쾌한 성격의 아트 씨와 함께 연료 준비부터 겨울철 저장 음식인 연어 말리기, 저녁엔 무스 고기 파티까지! 알래스칸들의 진짜 겨울나기 풍경 속으로 떠난다.

한편 내일 13일(금)에는 배우 최성준과 함께 원더랜드 로키, 알래스카 제5부 “오! 멋진 데이(Day)”가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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