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7일(토) 20시부터 21시 20분까지 채널 CGV에서 <겨울왕국(Frozen)> 1부, 21시 20분부터 22시까지 <겨울왕국> 2부가 방송된다.

2014년 1월 16일 개봉된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은 관람객 평점 9.20, 네티즌 평점 9.12를 받았으며, 관객수 10,296,101명을 기록한 미국 영화다. 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역)과 이디나 멘젤(엔젤 목소리 역)이 주연이며, 108분 분량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은 2013년 11월 27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하여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개봉 영화 중에서 세계 흥행 1위와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유명한 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진=네이버 영화>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공주 엘사는 동생 안나를 실수로 다치게 한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안나는 트롤에 의해 치료를 받지만 사고에 대한 기억은 머릿속에서 지워진다. 결국 왕과 왕비는 자신의 힘을 조절할 수 없게 된 엘사를 자신의 방에 격리한다.

왕과 왕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게 되고, 엘사는 왕위를 물려받는다. 대관식에서 안나는 처음 본 이웃 나라 왕자와 결혼하겠다고 엘사에게 선언하는데, 당황한 엘사는 숨겨두었던 마법의 힘을 드러내고 만다.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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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와 웅장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녹음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겨울왕국> 명품 OST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언니 ‘엘사’ 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열연한 이디나 멘젤이 맡아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함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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