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강다니엘 팬들이 생일을 맞아 지난 9일(월)부터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10일(화) 오전 10시까지 500명 이상의 팬들이 3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생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팬들의 생일 기부금 행렬은 지난 팬사인회 때 ‘뜻 깊은 생일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팬들의 질문에 “날씨가 추운 계절이니 춥게 지내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지내면 좋겠으니, 그런 곳에 해달라”고 기부요청 한 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강다니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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