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경민 기자] 오는 16일(월) '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기념 세미나'가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경기지역경제포털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환영사 및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해 총 3부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경기지역경제 포털 소개와 개방 데이터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2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어 3부는 경기지역 화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부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자는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미나를 주최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지역경제포털이 오픈함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 지역발전을 위해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IT업계 종사자 외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시 제목을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교육 신청으로 내용에는 신청인/연락처/소속을 표기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실무자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수집, 처리, 가공 등 실무자 교육을 통한 수요처의 자생적 빅데이터 처리 능력 확보를 목적으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기념 세미나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에 기재된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