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5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학교독서인문교육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2019 학교독서인문교육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담당 장학사, 독서정책실행연구회 연구위원, 교사독서연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학교독서교육 정책 제언,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 실효성 있는 학교독서교육 지원 관련 토론과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는 초중등 교사독서연구회, 사서교사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장학사 각 주체별로 진행됐으며 학교독서교육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공동체 독서동아리 활성화, 교사 독서교육 연수 기회 확대, 독서기반 통합·융합 프로젝트 활동, 교과교사와 사서교사 협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이번 포럼은 학교독서교육의 방법, 역할, 지원체제 변화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이 자생력 있는 2020년 학교독서교육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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