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자동차 내외장관리 분야의 선두기업이 ㈜카앤피플의 양영제 대표이사가 17일 개최된 제 1회 기술과학창업-창창페스티벌(이하 창창페스티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창창페스티벌은 자동차산업 분야의 기술고등학교 학생,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인력 고용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직업 형태와 그 전망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울시 유관기관과 관내에 홍보됐다.

또한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 전문청년인력양성 과제로 연구 개발된 모빌리티 모티브 융합교육 프로그램 '커넥티트카'를 취업, 창업, 창직을 앞둔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IT-기계 -디자인을 잇는 융합산업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3명의 스페셜 멘토의 강연이 준비됐는데 ㈜카앤피플의 양영제 대표는 ‘기술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국내에 출장세차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발하고 안착시켜 현재는 카앤피플이라는 자동차 내외장관리 토탈서비스를 전국 3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사라진 평생직장과 레드/블루오션 그리고 산업주기 변화와 직업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자동차산업 창업에 성공한 선배 멘토로서 그가 실제 겪었던 창업스토리와 그 성공의 여정 그리고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의 현실감 있는 멘토링으로 호응을 받았다.

카앤피플은 교육부로부터 기술력과 교육시스템 및 시설을 인정받아 최초로 자동차내외장관리 학원 인가를 받았으며 출장시공 부문에서 최초로 6억원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달성하기도 했다.

카앤피플 측은 “과감한 투자와 추진력으로 ‘최초’를 ‘최대’와 ‘최고’로 성장시키고 유지해오고 있다. 아울러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자동차 보험사 및 자동차관련 기업 등과의 서비스 제공 MOU 성사를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R&D 예산을 집행하고 가장 많은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시공서비스의 표준화와 대리점들을 위한 슈퍼바이징에서도 기업의 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앤피플은 이러한 노력을 발판으로 출장세차 부문 가장 많은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성화봉송차량을 관리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9년 한-아세안정상회담에서 대통령과, 외국정상들의 의전차량을 관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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