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아름 기자] 내 삶을 정리하는 글쓰기 수업’ 4기이 1월 22일 개강된다고 심플리 매거진이 31일 밝혔다.

심플리에 따르면 매주 두시간씩 4회간 진행되는 이 수업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자서전 수필과 버킷리스트를 함께 써내려가듯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정리해보고, 글쓰기의 기본도 함께 익히는 수업이다. 심플리 매거진 편집장이 직접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평소 할 일과 걱정이 많아서 생각 정리가 필요한 직장인, 주부, 학생 또는 내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기초부터 차분히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모여서 함께 글을 써보고, 글을 다듬으며 기본을 익히고, 서로 쓴 글을 읽어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플리 매거진 측은 “누구나 삶이 막막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글쓰기는 마음의 시각화를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치유 효과가 탁월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기까지 참여자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함께 글을 쓰고 나누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삶을 새롭게 다시 쓰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정리 글쓰기를 통해 새해에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수업료는 1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심플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심플리 매거진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심플리 매거진은 워라밸, 미니멀리즘을 다루는 비정기 북매거진이다., 현재 1호 옷장이 발행되었으며, 내년 초 2호 키친 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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