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중앙도서관이 자녀의 독서 촉진자로서 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책 읽는 부모’라는 주제로 저자 특강을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월 28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최근 도서 ‘엄마의 독서(한겨레출판)’를 출간한 14년 차 엄마작가인 정아은 저자가 강연한다. 아이와 관계 맺기에 도움을 준 책 이야기와 육아 이야기를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마포중앙도서관>

정아은 작가는 2013년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등이 있다.

3월과 4월에는 그림책 및 영어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하고, 5월에는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한다. 6월에는 역사·과학 분야 독서지도 관련 저자 특강을 계획 중이다.

‘책 읽는 부모’ 특강 접수는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팀(02-3153-5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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