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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핀잔을 들을까 걱정돼서 냉정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에너지를 쏟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이려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꼭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과연 이런 인생이 나를 위한 인생일까?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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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내가 아닌 진짜 나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과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내가 어떤 일을 하던 지금 내 형편이 어떻든 이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다 소중하다. 귀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그런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할 때 자신의 독특성과 잘하는 점이 살아나는 것이다.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뿐 아니라 부족한 면까지 끌어안고 간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직장에서도 이들은 자신의 단점보다는 강점에 치중하고 있으며, 자신의 단점을 알기에 그것들을 딛고 앞으로 매진할 수 있는 새로운 것들을 모색한다. 이런 힘은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기 신뢰에서 나온다.

사람마다 다들 엄청난 재능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재능을 스스로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끄럽다는 소극적인 생각으로 재능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 『기대의 힘』의 저자 나카타케 류지는 “기대를 거는 방법에 따라 사람의 성장과 성공, 나아가 목표 달성 여부가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 있게 행동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보여주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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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능은 동기가 부여되거나 어떤 충격에 의해 자극을 받아야 뚜렷하게 발휘된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어 능률이 저절로 오르고 그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내가 좋아하고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을 하기에도 부족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성공을 이룬다는 것이다.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최고라는 마음을 가진 채 당신 인생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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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육문희는 현재 휴리아힐링상담센터 원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상담학과 가족상담학을 전공하고, 애니어그램 전문 강사 및 청소년 지도사, 건강가정사 등 자기계발 분야에서 강사와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하는 상황을 수없이 접했다. 그 모든 상황을 종합한 결과, 근원적 뿌리는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방치하고 온전히 나답게 살지 못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서로는 『지성인의 언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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