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완주군>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완주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희망배움터로 완주군민 10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선정하고 시간과 학습장소(마을 경로당, 공공시설)를 정해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강사비를 지원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청 프로그램은 노래, 민요, 풍물, 댄스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기관(종합복지관, 문화의집 등) 접근이 어려운 교육 소외지역의 경우 주민 8명 이상 신청 시 강사지원이 가능하며 농한기 2월 시범운영을 적용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와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교육소외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군민들과 강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평생학습 희망배움터 운영 및 신청방법과 관련해 문의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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