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25일(토)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다. 설날이란 음력 정월 초하룻날, 즉 음력 1월 1일을 말하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통적으로 설날 차례상과 세배 손님 접대를 위해 떡국, 세주, 족편, 각종 전유어, 각종 과정류, 식혜, 수정과, 햇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설날의 대표 음식은 떡국이다. 떡국 한 그릇을 더 먹었다는 말이 설을 쇠고 나이 한 살을 더 먹었다는 다른 의미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설명절, 특히 설에는 송편, 전, 잡채, 꼬치, 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

평소 먹는 것 보다 더욱 맛과 영양에 신경 쓰는 설 명절음식, 칼로리는 어떻게 될까?

<명절 음식 칼로리 분석>

송편 4개(100Kcal), 약과 1개(172Kcal), 산적꼬치 1개(100Kcal), 식혜 150g(130Kcal), 갈비찜 1인분(531Kcal), 배 1/2개(75Kcal), 잡채 100g(150Kcal), 각종 나물 50g(20~70Kcal), 동태전 4개(300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