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숨겨진 영양소, 규소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행복에너지는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을 출간했다. 

의학의 발달로 과거 인류를 괴롭히던 감염병들은 많은 수가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과 함께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생활환경 속 독성 물질들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이로 인한 새로운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아직까지 현대 의학으로도 그 실체나 치료방법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병증들에 대해서 지금도 수많은 연구가 거듭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서양 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대체의학, 전통의학 등에 대한 연구로 현대 의학의 지평을 넓혀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이 책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은 독일,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미네랄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수용성 규소’의 존재와 효과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실리콘, 실리카 등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는 규소는 흙과 암석의 주요 성분이자 도자기의 원료가 되고, 인체 독성이 없어 체내에 들어가는 보형물 등의 재료로도 활용되는 물질이다. 하지만 규소의 다양한 화합물 중 ‘먹는 규소’인 수용성 규소의 존재는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하다.

『규소의 강력한 힘과 그 의학적 활용』은 이렇게 생소한 ‘수용성 규소’가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알려준다.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용성 규소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해부학적 측면, 화학적 측면, 면역학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규소의 중요한 효과는 다음과 같다.
뼈와 혈관의 재료가 되어 혈관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줄이고 암 발생을 억제한다. 흉선, 장관, 비장 등의 장기에 작용하여 면역력의 핵심이 된다. 식이섬유의 주요 성분으로서 장내 플로라(미생물계)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일본, 영국에서 규소수의 보조적 활용을 통해 난치병 환자를 치료한 사례와 저자 선재광 한의학 박사가 직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규소수를 활용한 사례 등을 첨부해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공동저자 이시형 의학박사와 선재광 한의학박사는 의학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 아래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결합, 선(禪)과 의학의 결합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수용성 규소의 활용을 소개하는 이 책 역시 그러한 활동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규소의 강력한 힘과 그 의학적 활용』을 통해 많은 이들이 수용성 규소를 알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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