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암시장<사진=울산광역시 인스타그램>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시민들의 소비자주권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개설된 시민 대상 무료강좌로 지난해까지 8차 강좌까지 진행된 바 있다.

올해도 오는 3월 29일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9차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는 “알기 쉬운 소비자피해 해결법”이라는 제목으로 소비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사는 한국소비자원 공채 1기 출신으로 한국소비자원과 경남도청 소비자보호센터에서 재직하다가 현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상담슈퍼바이저로 소비자 상담의 일선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걸 실장이 직접 강의한다.

교육 장소는 시청 인근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4층 교육장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신청은 오늘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에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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