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서출판 양파>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신간 『뭉쳐야 팀이 된다 (팀장을 위한 최강팀 만들기 매뉴얼)』이 출간됐다. 큰 조직이건 작은 조직이건 팀을 이끌고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팀을 완벽하게 이끌어서 외부 성과를 냄은 물론 사람을 남기고 스스로 성장하는 내부 성과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팀을 만나고 팀워크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검증한 팀 운영 방법과 매뉴얼을 상세하게 담아 설명한다.  

조직이 상호기능적인 팀워크를 향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도록 돕는 컨설팅 및 교육 회사인 ‘Ask The Sherwins, LLC’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셔윈과 메리 셔윈이 공동집필한 책으로, 구글 UX 커뮤니티 앤드 컬처, 필립스 오럴 헬스 케어, 티핑포인트 커뮤니티 등 유수의 기업 현장에서 적용해온 ‘일하는 방식을 리디자인 해주는 리추얼과 루틴들’을 모두 담았다. 

수많은 갈등과 예상치 못한 문제들로 가득한 직장에서 우리는 과연 하나의 팀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직에게도 팀원에게도 인정받는 팀장이 될 수 있을까? 최강의 팀을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든 팀장들에게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할 실용적 노하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파트1 ‘더 나은 시작’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팀을 위한 일련의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이 리추얼들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방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구성원을 결속하여 하나의 팀으로 정렬되도록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트2 ‘중간 관문 통과하기’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는 일에서부터 팀이 힘든 결정을 내리고 집단행동으로 문제 해결책을 검증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에서 팀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리추얼을 제공한다. 

파트3 ‘결승선을 향한 전력질주’에서는 팀이 프로젝트 작업을 마무리할 때까지 단결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일련의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리추얼과 루틴만으로도 팀 운영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며, 실제 팀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시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조직 관리 및 팀 운영에 고민이 있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한편, 데이비드 셔윈(David Sherwin)과 메리 셔윈(Mary Sherwin)은 조직이 상호기능적인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도록 돕는 컨설팅 및 교육 회사인 ‘Ask The Sherwins, LLC’의 공동 설립자이다. 이들은 필립스 오럴 헬스 케어(Philips Oral Healthcare), 티핑포인트 커뮤니티(Tipping Point Community), 구글 UX 커뮤니티 앤드 컬처(Google UX Community and Culture),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등에서 상품 및 서비스 디자인 팀을 코칭하고 혁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데이비드와 메리는 디자인 관련 베스트셀러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샵(한빛미디어, 2013)」을 포함한 세 권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돌며 강연과 실전훈련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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