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현재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결혼이민자 등)이며, 매월 20일부터 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전화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한글·엑셀·파워포인트와 같은 사무용 프로그램부터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소셜미디어(SNS), 내 컴퓨터 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중급·활용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어 학습자 정보화 능력에 따라 맞춤형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사진=성동구청>

교육 기간은 1개월 단위로, 강좌당 주 2회, 총 16시간이고 지역 내 4개 교육장(구청, 금호, 성수, 왕십리도선동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2002년도부터 실시한 구민 정보화교육은 지금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으며, 구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격차 해소로 많은 구민이 정보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능정보화시대에 다양한 스펙트럼의 교육 과정 운영과 정보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강국의 그늘인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구민 정보화교육)를 참고하거나 성동구청 전산정보과(02-2286-6030)로 문의하면 교육접수 안내부터 교육과정 설명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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