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2020년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우리가 만드는 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우리가 만드는 사회”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로 대상을 나누어 각각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는 3·4·6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5·11월 생각숲길, 자연보호교육, 9·10 나눔 교육, 12월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주제에 해당하는 도서 및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는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방법을 주제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도서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활용함과 동시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자료 수집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 지역의 다양한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 4일 (수)부터 12월 18일 (금)까지 휴관일, 주말,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월 수요일 - 금요일에 상시 진행되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eplib.or.kr/) 및 어린이·다문화자료실 (02-385-1671 내선 220,221,22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