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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재방송,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 이수정 교수, 김경훈 기자와 함께 현대인들의 무딘 감수성 비판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9일(수) 16시 13분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 편이 재방송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와 함께 소설가 장강명, 로이터 통신 김경훈 사진기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수정 교수가 『타인의 고통』을 함께 읽으며 우리가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이미지’를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우리의 태도를 날카롭게 고발하는 책이다. 특히 2003년 출간 직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수상하며 “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상의 자유를 굳건히 수호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은 강연을 시작하며 "타인의 고통을 바라볼때 그들의 고통에 어느정도 우리의 지분이 있음을 인식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손을 뻗을 수 있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출연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잔혹하고 고통스러운 이미지를 오락거리로 소비하는 현대인들의 무딘 감수성을 비판하며 누구나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이터 통신의 김경훈 기자가 출연했다. 김경훈 기자는 퓰리처상 수상 사진의 뒷이야기와 취재 현장에서 겪은 위험천만한 사건, 그리고 유명한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해 이목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1세대 대표 범죄 심리학자인 이수정 교수는 등장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이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이수정 교수는 "타인의 고통을 소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라고 냉철한 의견을 전했다. 인간은 자신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미리 알고 예방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김장욱 기자  together@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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