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플래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플래너협회(회장 박희석, 이하 협회)에서는 27일 오전 7시 ‘빅 커리어’의 저자인 박상배 강사를 초청해서 조찬강연을 펼쳤다.

박 강사는 대한민국 독서만세 이사, 3P자기경영연구소 본부장을 거쳐 현재 본깨적연구소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다산북스>

박 강사는 “2015년 태어난 아기는 142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프레임은 55세까지만 설정되어있다. 30대에서 50대까지의 10만 시간과 60대 이후의 10만시간은 어떤 차이일까?”라고 화두를 던졌다.

박 강사는 ‘나테크’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원할 때까지 현역으로 남는 것, 적당한일, 보람된 일을 일정한 리듬으로 갖는 것이 건강에 좋다.”라고 강조했다.

박 강사는 이어, 4차 산업혁명을 맞아서 강사도 바뀌어야 하는데 ‘밀덕’(전문분야 자기만의 분야에서 온갖 경우의 수를 다 예측한 스페셜 전문가)이 앞으로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강사는 트렌드가 바뀌어도 여전히 살아남는 회사는 본질에 집중한 회사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신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협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김효석송희영아카데미에서 명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행사를 꾸준히 갖는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첫 회에 한해서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효석송희영아카데미(0505-300-4263)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