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의정부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 개학 전까지 의정부시보건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사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자율방재단이 합동방역반(21개 반 35명)을 구성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76개소를 대상으로 “CLEAN 학교” 완성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2월 17일부터 어린이집, 터미널 및 도시철도 역사, 전통시장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주1~2회 환경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가정 및 개인사업장내에서도 치아염소산나트륨(예: 가정용락스)을 희석하여 사용하면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아울러 개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병행해주시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