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대표, 생각정리를 위한 ‘생각코칭 클래스’ 공개특강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생각은 쓸데없는 고민에 불과하다. 생각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한다.”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국강사플랫폼에서(강남구 방배동) 생각코칭컴퍼니 김경록 대표가 생각코칭을 주제로 2시간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전문대 출신이었지만 끝없는 행동과 노력으로 세종대 MBA과정을 전과목 A+를 받고 졸업했다. 외식업체 점장, 바리스타, 전략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과 일을 해오던 그는 지금 교육스타트업 생각코칭컴퍼니를 경영하면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퇴사전에 미리 듣는 창업방송 베가본더쇼’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있는 인터뷰어이기도하다.

이번 특강에서 김 대표는 머릿속이 복잡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각이 정리되는 원리와 디지털 마인드맵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김 대표는 “신경 논리적 단계모델에 따르면 사람과 조직은 6단계에 따라 움직인다. 아래서부터 환경, 행동, 능력, 믿음, 아이덴티티, 영적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위 단계가 변해야 하위 단계가 변한다. 생각코칭은 능력의 영역에서 코칭을 시작하여 믿음과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강조했다. 정민 교수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근거로 우리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목표를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통합된 체계 속에서 재배열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신경 논리적 단계모델에 따라서 능력과 믿음의 영역이 변해야 우리의 행동이 같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인 X-mind를 활용해 강의하면서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Tip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생각이 정리되고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 이 시간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특강을 끝마쳤다.

‘생각코칭 클래스’는 매달 공개특강을 진행하며 다음 공개 특강은 다가오는 11일 수요일에 진행된다. 공개 특강에서는 생각코칭의 기본적인 이론과 도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공개특강은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생각코칭컴퍼니는 기업 또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각코칭컴퍼니(010-3661-5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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