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몸과의 대화법

<사진=새라의숲>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가장 빛나는 순간을 가장 오래 머물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최고의 성형(成炯)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꾸준한 운동은 당신의 몸과 마음의 기능을 향상시켜 당신 안에 있는 주름을 예방시켜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아 삶의 많은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은 늘 우리에게 말을 건다. 피곤함으로 쉼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목마름으로 수분을 보충하라고 속삭인다. 내 몸은 내게 필요한 것을 말하지만 우리는 귀담아 듣지 않을 때가 많다. 결국 만성피로와 체력저하, 성인병 등을 경험하고 나면 내 몸이 했던 말을 되새김질 하게 된다. 이 책은 일상의 모든 것을 오래 사랑하며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몸’ 바로 ‘건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새라의숲>

1장은 ‘바로 알기 - 몸을 바로 알아야 생각이 바로 선다’이다. 몸과 관련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우리에게 잘못 각인되어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실제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고 있으며 ‘바로 알기’를 통해 건강과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인식의 전환이 될 것이다.

2장은 ‘바로잡기 - 몸을 바로 잡아야 내가 바로 선다’이다. 여성의 건강한 몸, 아름다운 삶을 위해 쉬운 길이 아닌 바른길을 제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마음과 기능적인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의 경계에 놓여 혼란스러워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삶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기 위한 몸 세우기에 대해 정리했다. 몸을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자존감을 한층 높여 줄 것이며,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3장은 ‘바로 살기 - 몸과 마음을 바르게 살려야 삶이 바로 선다‘이다. 운동을 통해 몸을 바로 잡는 것이 체력에 국한되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이 생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삶에서 어떤 가치를 좇고 어떤 마음으로 매 순간 임하며 건강과 행복에 더 가까워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운동을 업(業)으로 삼고 있지는 않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제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미적, 외적 기준을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에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강인한 에너지로 단단한 마음을 가지기를 원해요.“라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저자는 ”자신의 매력을 당당히 드러내세요.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정형화된 미의 기준을 버리고 남이 아닌 나를 위해 건강한 몸, 아름다운 몸을 추구하세요. 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자존감을 한층 높여주며, 자신이 얼마나 더 매력적일 수 있는지 보여줄 거라 믿어요“라며 독자들에게 자신을 위한 건강한 몸 만들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저자 오세진은 국내 최초 커뮤니데아 마스터코치이자 엠힐링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로,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사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인문학적 사유 체계 중 하나인 음양오행을 소통과 접목한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나, 너, 우리’에 관한 관심에서 시작된 행복한 삶에 대한 철학을 기술과 기교보다는 본질과 태도에 근거해 전하는 강의를 하며 유명세를 탔다.

저서로는 소통의 본질과 핵심을 밝혀내고, 힐링과 치유의 시너지를 창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커뮤니데아』와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나답게 사는 행복한 삶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기록인 『호모코어밸리우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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