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 독서생태계 환경 조성

<사진 출처=부평도서관>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최명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1일(수)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의 전문사서가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주 단위로 순회방문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운영 및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 대상기관은 ‘청개구리어린이도서관’, ‘늘푸른도서관’, ‘글마루도서관’, ‘청소년인문학도서관’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과 인문학 프로그램 및 희망도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부평도서관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최명남 관장은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독서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책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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