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충청북도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충청북도가 도내 과학기술인의 모임인 충북과학기술포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에 나섰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와 공모와 과학기술 소모임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연구기획과제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수송기계소재부품, 반도체 등 충북도 신성장 동력 산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선정과제는 도와 함께 국비확보 용도로 사용될 예정으로 타 사업에 중복 제출할 수 없다. 선정된 과제당 최대 1,200만 원의 기획연구비가 지원된다.

과학기술 소모임은 회원 간 정보교류 활성화로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집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다.

선정된 소모임은 이슈페이퍼 기획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 허경재 신성장산업국장은 “연구기획과제 공모와 소모임 모집을 계기로 충북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충북과학기술포럼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포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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