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 오는 17일 무료 야간 특강 ‘퇴근길 학당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7일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를 초청해 무료 야간 특강 ‘퇴근길 학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명사의 강연을 듣고 싶어도 낮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권도형 대표는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을 주제로 돈 중심의 은퇴설계가 아니라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중시하는 맞춤형 재무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사진=권도형 페이스북>

권 대표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경영하고 있다. 국회의원 비서관, 삼성생명 Lifetech 사업부, 에이플러스에셋 지점장 등을 지냈다. 방송 활동으로 TBN 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부산CBS ‘라디오 매거진’, KBS청주 ‘라디오 생생충북’, 실버아이TV ‘은퇴를 설렘으로 권도형입니다’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자산관리부문, 2013년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대상, 2014년 제2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은퇴설계부문, 2014년 제12회 전국문화예술대회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 등이 있다. 저서로는 <노후파산 시대 장수의 공포가 온다>, <갈렙처럼 나이 들기>,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방법> 등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어서 시민들이 저녁 시간을 이용해 풍부한 인문지식을 섭취하도록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1577-1122(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