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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원격수업 기반 준비 시작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간 온라인 업무협약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간 온라인 업무협약 <사진출처=교육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원격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3월 25일(수)에 원격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간의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신학기 개학(4.6.)을 준비하고 있으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감염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육부는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학습공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등 미래형 수업모형을 확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육부는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도록 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e학습터 일 900만 명 접속, EBS온라인클래스 150만 명 동시접속 준비)하여 왔다.

※ 온라인학급방 운영현황(3.18.~20. 교원 7.6만 명 설문결과) : 87.2%

지난 3월 10일, 온라인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인 “학교온(On)”을 개통하여 일일학습 정보 및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분야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디지털교과서(초3~고3, 사회ㆍ과학ㆍ영어) 이외에 총 469종의 서책형 교과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공(3.9.~)하고 있다.

교사의 학습관리 및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이 적용된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도 권장하여 왔다.

이후, 추가 개학연기 발표로 인한 학습공백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공공서비스(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안정화 및 교육 콘텐츠의 지속 확충, 교사의 역량 제고, 소외학생 정보격차 해소 등 학교의 정규 수업에 준하는 원격 교육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온라인 학급방 운영 체계인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의 기반 시설을 증설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대비한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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