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목재문화체험관 생활소품·DIY목공교실 상시 운영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목공예 프로그램’의 이용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목공예프로그램은 장신구, 동물자동차, 원목컵받침, 손거울 등의 생활소품과 플레이팅도마, 스피커, 접이식테이블, 수납장 등을 만드는 DIY목공교실 과정 등 29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3회 진행되며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한다. 프로그램별로 2,000원~58,000원 상당의 재료비와 체험료를 내면 된다.

<사진=용인시청>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 숲체험 예약하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예약이 없는 날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목재문화체험관 휴관일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다음 날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만여 명이 목공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많은 이용객이 즐겁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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