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한국특허정보원>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한국특허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및 기술 혁신을 선도할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허정보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초기 자금으로 최대 1억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판로 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이다.

특허정보원은 오는 20일까지 일반 시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통해 모집 진행 중이다.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25개를 선정해 특허정보원이 보유한 특화기술 멘토링과 지속성장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신청 자격을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자로 신청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대상도 전 연령대로 확대하여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적극 개방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신청 기간은 오늘 20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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