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기다리며 자연친화교육 및 인성·감성을 기르기 위한 준비하는 학교 생태교육 현장

<사진 출처=여주문장초등학교>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문장초등학교(교장 신화용)는 지난7일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기다리며 자연 학교 텃밭에 학교생태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었으나, 이러한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마음으로 기원하며, 학생들이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을 수 있도록 텃밭 기초 정비작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장 북쪽에 위치한 텃밭에 퇴비를 골고루 뿌리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 잡초 방지용 부직포를 덮어 학생들이 등교하면 바로 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장초등학교에서는 매년 텃밭을 활용하여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장초 교사들은 “감염병 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되어 학생들과 함께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수확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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