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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문대근 작가의 『5·18, 6·25, 8·15 진실을 말하다』
<사진출처=생각나눔>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우리사회는 왜 극단적인 반목과 분열을 계속하고 있을까?”

국민들의 가장 큰 숙원은 남남분열과 남북분단 해소일 것이다. 우리사회는 왜 극단적인 반목과 분열을 계속하고 있을까? 왜 남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가? 어떻게 하면 국민 통합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나? 이 책은 이런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다. 한국 현대사와 남북관계의 근본·뿌리라고 할 수 있는 5·18사건과 6·25전쟁, 8·15분단 과정에서 감춰진 역사적 사실들을 찾아 그 ‘진실을 말한 것(parrhesia)’이다.

이 책은 뒤틀려진 한국 현대사와 남북관계의 뿌리를 파헤친다. 누가, 왜, 우리 국민과 민족을 갈라놓고 서로 싸우게 하는가? 라는 물음을 통해 밝혀낸 3대 사건의 진실은 그동안 우리가 배운 상식과 다른 것이었다. 1945년 8·15 때 민족의 해방·광복은 없었다. 8·15 광복절은 존재하지 않은 일의 기념일이다. 1948년 8·15 남북분단은 미국이 주도했다. 

1950년 6·25는 소련이 획책하고, 미국은 이를 기다려 활용한 이상한 전쟁이었다. 소련은 북한이 승리하지 못하게 적극 방해했다. 미군의 신속한 개입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도록 해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에서 죽도록 싸우게 했다. 소련의 스탈린에게 자국의 세력 팽창이나 김일성의 적화통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서로 비기기 위해 열심히 싸운 것이다. 

1980년 5·18은 전두환 신군부가 군사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사전에 기획·주도한 5·16쿠데타의 반복이었다. 그들은 이를 은폐·순화하기 위해 5·18을 민주화운동이라는 그럴듯한 미명(美名)으로 기만했다. 북한군이 침투해 주도했다고 둘러대고 있다. 8.15와 6.25도 미국과 소련이 사전에 기획한 전략구상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 책은 강자(독재자와 강대국)가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편집한 8.15와 6.25, 5.18 역사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깨우쳐,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숨겨진 역사의 진실들을 찾아내 역사의 참모습을 복원, 그 전모를 밝히고 있다. 역사의 진실이 우리에게 말하는 현재적 의미와 미래의 이정표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픈 역사일수록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역사의 진실을 통해 깨어나는 국민들의 비판적 사고와 지혜가 새로운 나라와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한다. 다시 쓴 역사 속에는 어느 나라가 한반도를 가르고, 남북한이 싸우게 했나? 지금 어느 나라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있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해답이 있다. 독자들에게 한반도 문제에 대한 역사적 안목과 외교적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 문대근은 오랫동안 북한·남북통일, 중국을 공부하며 관련 ‘진실을 찾아 말하기’가 우리사회의 통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믿는 작가 지망생이다.

1985년부터 30년 동안 통일부에서 근무(5급~고위공무원)하며 정책과 대화, 교류협력, 정보, 교육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북한을 10회 방문, 우리측 남북회담대표(3회)도 했다. 북경 한국대사관 등 중국에서 4년 반 동안 근무·연수하며 주변국관계에 대한 감도 익혔다. 2015년 퇴직 후 2~3개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자칭)통일·중국 전문 작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선비(士),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와 관련 ‘진실 말하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  

최종 학력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졸업(2013, 북한학 박사, 정치통일 전공)했으며, 저서·논문으로는『한반도 통일과 중국』(2009), 『중국의 대북정책』(2013), 논문 11편 발표했다. 기타 상훈으로 훈장1·대통령표창1, 장관 상장·표창장9 등 총 11개 수상(2009.9, 최다 포상자)이 있다.

 

김장욱 기자  together@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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