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은평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40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해 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를 수어영상으로 제작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어영상은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통해 제작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구립 은뜨락도서관 서비스 소개, 층별 시설 및 이용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수어영상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되어 있으며, 1층 알리미 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고, 은평구 수어통역센터와 영상통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에 따른 직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수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며, “이 외 도서관 내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1,843편), 노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도서(440종 589권), 읽기쉬운책 4종 4권, 장애인용 높낮이 조절 책상과 휴대용 독서확대기도 구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edlib.or.kr/info/dataroom2.asp?modemode=view&number=1&gubun=)를 참조하거나 구립 은뜨락도서관 사무실(389-7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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