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많은 사람들이 건물주, 임대업자를 꿈꾸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다.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상품의 종류는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꼬마빌딩 등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선뜻 상가나 꼬마빌딩 투자로 뛰어들기에는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저자는 투자 시 가장 수익률이 높고, 관리가 편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저서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원앤원북스, 2020)>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3층 이상)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형공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공장에 투자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고 보면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잇따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일반 주택에 투자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된 수익형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출이 쉽고, 세금 감면과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수익률도 좋고 다양한 가격대 덕분에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저자는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이자 실전 투자 교육을 진행하는 자타공인 지식산업센터 전문가로서, 책 한 권에 투자방법부터 세금, 임대 및 관리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직접 경매한 사례와 임대했던 경험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투자 시 주의점과 최근 유망지역 정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책이 독자를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 투자로 이끌 것이다.

저자 전희영(지원서원아빠)는 부동산 법인 ㈜비전세움의 대표이자, 셰어하우스 ‘메이트’의 공동대표다. 삼성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11년간의 회사생활 후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자 전기전자 업체인 ㈜비전을 창업해 사업을 하고 있다. 2014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후 경·공매를 기반으로 주거용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셰어하우스, 셰어오피스 등 여러 분야에 실전 투자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재투자가 가능한 월세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만의 새로운 투자 노하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부동산 분야의 폭넓은 실전 투자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사하고 부동산을 통한 노후 준비를 돕고자 부동산 투자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여러 분야의 실전 부동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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