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인생을 바꾸는 독서 활용기술.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만 15년차 직장인이자 작가, 강사, 서평가로 활동 중인 저자 황상열이 독서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담아 저서 <지금 힘든 당신, 책을 만나자!(바이북스, 2020)>라는 책으로 엮었다.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라는 말을 모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메신저가 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저자는 30대 중반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인생의 큰 방황을 겪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독한 생존독서를 하며 자신을 돌아보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 이 책을 통해 실패를 넘어서는 기술이 바로 이 위대한 독서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부터 독서를 시작해보자.

저자는 “책은 이런 최소습관으로 1년 100권 이상을 읽고 있다. 팔굽혀펴기도 하루 20~30개 정도로 늘었다. 정말 최소습관이 모여 작은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크진 않지만 뭔가 하나씩 이루어가는 모습이 뿌듯했다.” 라고 말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지만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다. 집중은 안 되고 머릿속은 계속 잡념만 떠오른다.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다시 시작했지만, 어떤 날은 읽기가 귀찮을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한 달 2권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10~30분 정도만 투자하면 한 권을 완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나도 다시 독서를 시작했을 때 한 달에 2권만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독서에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도 해야 하고, 연인 또는 배우자와 데이트도 해야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하고, 다른 취미 생활도 해야 하고… 등 말이다. 그런데 이런저런 시간을 빼더라도 15일에 책 한 권 읽을 시간은 확보할 수 있다. 하루에 10~30분 정도만 투자하면 한 권을 완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저자는 한 달에 2권만 읽어보자는 결심으로 독서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저자 황상열은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도시계획 엔지니어, 토지개발 인허가 검토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만 15년차 직장인이자 작가, 강사, 서평가로 활동 중이다.

30대 중반 다니던 네 번째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인생의 큰 방황을 겪었다. 극복하기 위해 지독한 생존독서를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항상 남 탓만 하던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몸소 경험하고 나서 독서의 위대함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메신저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저서로 《모멘텀(MOMENTUM)》, 《미친 실패력》, 《땅 묵히지 마라》,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소감》, 《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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