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사진=강동구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회장 김수선)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암사동 광나루 수영장에서 ‘2016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아동도서, 성인도서, 문학도서 등 2,000여 권의 다양한 책을 비치하여 1인 2권까지 무료로 책을 대여한다.

독서 캠페인, 독후감 모집 홍보와 함께 나만의 손수건 염색하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피서지문고를 운영하는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는 200여 명의 회원이 18개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도서대여, 피서지문고운영, 독서경진대회 등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선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광나루 수영장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서지 문고 관련 문의사항은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02-485-1250)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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